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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력교육

· 목적: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인내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내력의 부족은 친구간의 마찰이나, 자신감 상실, 학업의 스트레스 등을 야기하며 결국은 학교를 그만두게 만들기도 합니다. 성인들도 인내력이 부족하면 결국 사업의 실패나 가정불화, 욱하는 성격, 운전과속 등 수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합니다. 옛날 학창시절에는 먼 거리를 걸어 통학하며, 복잡한 버스 속에서도 서서 등교하기도 하며, 에어컨 없이 더운 여름을 나기도 하며, 느린 컴퓨터에도 컴퓨터 1대 있으면 행복해 하고, 교련 수업을 통하여 재식훈련을 하며 자연스럽게 인내력이 길러졌습니다. 요즘은 어떻습니까. 조그만 더워도 에어컨, 조그만 추워도 난방, 더 빠른 컴퓨터를 찾고, 힘든 체육 수업은 뒷전으로 밀리고, 자연스럽게 인내력을 기를 상황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는 것도,

묻지마 사건이 일어나는 것도, 성범죄가 일어나는 것도 결국은 인내력의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기숙학교는 부모와 떨어져 지낸다는 자체로서 인내력이 길러지기 시작합니다. 학생만 인내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마찬가지로 기다림이라는 인내력이 길러집니다.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못하고는 부모님의 인내력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 교육내용 : 지리산 등반 , 둘레길 걷기, 명상, 스포츠 교육, 농활, 금연, 게임탈출

게으름극복

· 목적: 게으름 하면 나무늘보가 생각이 납니다. 1m가는데 1분 걸린다고 하네요, 나무늘보를 보면 인간은 참 부지런한 존재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벌과 개미를 보면, 꿀 1kg모으는데 약 4만km를 움직인다고 하니 인간은 참으로 게으른 것입니다. 학생들 중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 중 하나가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라고 합니다. 자기 방 정리정돈도 안되고 이불도 게기 싫어하고, 운동하는 것도 귀찮아 싫고, 씻는 것도 귀찮아 싫고, 부모님 심부름도 귀찮아 싫고, 뭐든지 귀찮고 싫다고 느끼는 학생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게 다 게을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주말에 아내가 야외 나가자고 하면 귀찮아 집에서 쉬고싶어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물론 평일에 일을 많이 하셔서 힘든 상황은 알지만, 자녀가 이를 본다면 자녀도 자연스럽게 게으름을 배우게 됩니다. 자녀가 학습을 잘하지 못하는 것도 이 게으름이라는 친구가 항상 옆에 있어서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부지런한 습관을 들이면 가정도 활기차고 자녀도 학교생활이 즐거워 질것입니다.

· 교육프로그램 : 일찍일어나기, 규칙적인 습관기르기, 정리정돈의 생활화, 위생청결지도

배려심교육

· 목적: ‘배려’라는 단어는 어감도 예쁘고, 뜻도 예쁜 것 같습니다. 어질인(仁)자를 떠올리게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배려심이라는 뜻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따뜻한 마음, 양보, 희생하는 마음을 일컫습니다. 여기에는 친절이라는 기본 마인드가 깔려 있으며, 부모와 같은 마음도 함께 합니다. 사소한 다툼들의 대부분이 서로 간에 배려심의 부족으로 일어납니다. 친구간의 이간질, 심한장난, 공동체의 부적응, 사회성 결핍 등 학생들 간에 일어나는 문제들은 ‘조그만 양보하고 도와주면 될 텐데, 배려심이 조그만 더 있었더라면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서로 오해하지 않고, 서로 도와주며, 자기 자신 또한 소중한 존재임을 알 수 있을 것인데’ 하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친구와 친구사이 뿐만 아니라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에도 배려심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그만 살펴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불협화음도 사소한 문제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도 자녀를 위한 조금 더 많은 사랑과 희생을 하여야 하고, 자녀는 부모를 하늘과 같이 믿고 따르는 자세로 부모님을 이해하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배려심은 책에서 나오는 몇 구절의 말로 생겨나지는 않습니다. 양보의 중요성을 느낀 사람, 도움에 대하여 느낀 사람, 사랑에 대하여 느낀 사람, 힘들다는 과정을 느낀 사람, 아프다는 과정을 가져 본 사람, 추위가 뭔지 얼마나 아픈지 아는 사람, 무더위가 무언지 느낀 사람, 최저 생계비의 아픔을 아는 사람, 화장실이 급하여 본 사람, 목이 말라 본 사람 등, 나름의 느낌을 가져본 사람은 배려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배려심이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길거리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배풀지 않는다면 배려심은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책에서 배려심을 머리로만 이해만 한 사람은 행동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배려심은 아름다운 미덕이며 배려 있는 행동은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 교육내용 : feeling교육, 반대상황 연출교육, 배려심의 행동화교육, 상대방 이해하기

소중함 교육

· 목적: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뭐가 중요합니까?’라고 물어보면 ‘돈이요’라고 대답을 많이 합니다. 돌잔치에서도 돈을 잡으면 부자 되겠다고 좋아하십니다. 물론 돈이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돈의 소중함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자녀분들이 학교에서 자기 물건을 제대로 잘 못 챙기는 것을 보신 적이 많으실 것입니다. 물건의 소중함 즉 돈의 소중함을 못 느껴서 그런 것이죠. 워낙 물질이 풍부하니까, 너무 싶게 부모님들이 새 물건을 사주시니까, 자신의 소지품을 싶게 생각하고 분실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이는 경제관념을 깨뜨리며 돈의 소중함,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보편적 가치를 잃게 만듭니다. 소중함은 돈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학생들이 자살이다, 자해다 하여 끔찍한 생각과 결과가 일어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복지 국가로 갈수록 자살 율이 높아간다고 하죠. 자기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 버려서 그런 것입니다. 즉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버려서입니다. 몇 년 전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사다가 육교에서 떨어뜨리는 놀이를 학생들이 한다는 신문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소중함,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 무모에 대한 소중함, 스승에 대한 소중함, 나라에 대한 소중함, 나의 팔다리가 온전한 것에 대한 소중함, 소중한 것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병아리를 육교에서 던지고, 부모에게 손을 날리고, 친구에게 돈을 갈취하고, 사소한 내 물건하나 못 챙기는 학생이 자라나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간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앞날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 교육프로그램 : feeling교육, 감사하는 마음 갖기, 아껴 쓰는 습관 기르기, 책임감 교육

농활교육

· 목적: 우리는 흙의 소중함을 책속에서 배웁니다. 실제 흙을 밟으며 공부하는 시간은 극히 드뭅니다. 공부를 떠나서 흙을 밟고 지내는 시간 자체가 드뭅니다. 흙은 자연이고, 농부의 터전이며, 농심은 천심이라 하였습니다. 현대 산업의 문명 속에서도 자연의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의 바램 일 것입니다. 누구나의 바램과는 다르게 우리는 흙을 밟을 기회조차 빼앗기고 있습니다. 흙을 밟으며 함께 풀을 제거하고, 이랑과 두둑을 만들어 감자를 심고, 가꾸고 수확의 기쁨을 같이 맛보는 것은 하나의 희열입니다. 매실나무를 가꾸고 따고 엑기스를 담아 차를 달여 먹을 때 세상의 어느 차보다 맛이 좋습니다. 농부의 마음은 곧 학생의 마음이어야 합니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두어들일 것이 없는 것처럼, 학생들도 지금 학습하지 않으면 미래 행복이 없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익지 않은 과일을 따먹으면 맛이 없고 배탈이 나며, 가지에서 일찍 떨어진 과일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이 썩는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농활을 통하여 노동의 소중함도 배우고, 기다림의 인내력도 배우고,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도 배움으로서 진정한 전인교육이 되어가게 해야 합니다.

· 교육내용 : 봄씨뿌리기, 체소 밭 기르기, 액기스 담기, 수확의 기쁨, 함께 먹기

I can do it

· 목적: 현대의 학생들을 살펴보면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자기 손톱도 깍지를 못합니다. 신발 끈도 스스로 묶지를 못합니다. 이불정리며, 방청소며, 부모님 수저 놓아드리기며, 어느 기사에 서울모대학교를 합격하였는데 수강신청을 할 줄 몰라 부모님이 대신하여 주셨다는 기사를 보더라도 너무 무기력한 청소년으로 자라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영수 공부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그런 학생으로 자라고 있으니 한국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반대로 학생들이 갈수록 빈도수가 늘어나고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옛날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왕따현상, 부모님에게 달라 드는 현상, 컴퓨터 게임중독, 공공기물파손 행위, 욕설, 저속한 언어사용,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 등입니다. 학생들이 긍정적인 면에서의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말이 나오기 힘든 것은 결국 부모님들의 책임이며 선생님들의 책임입니다. 집에서 우리는 학생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있는지 부모님 스스로 살펴보아야 할 문제이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너무 제한하고 있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고난위도 까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끔 우리는 지도하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 교육프로그램 : 정리정돈지도, 성취감심어주기, 모험심 기르기, 탐구활동, 도전정신 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