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을 보면 자기분을 못참고 화를 잘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친구들 끼리 자주 싸우는 학생, 심지어 선생님에게도 화를 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친구도 없어지고 외로워 집니다.

만약에 이런상태가 지속되면 성장 후 사회생활이 힘들 것은 자명한 사실이겠지요.

어느 정신과 선생님과 상담하고 각종 심리치료를 다녀봐도 단시간에 개선되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방법(병도아니기에 치료법이라하기에는 좀...)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잡을 수있는 어른 한분이 도와주시고 꾸준히 명상을 하면 됩니다.

스스로의 행동 제어가 힘들겠지만 중심을 잡고 15일 정도 지속되면 습관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제어의 습관이죠.

이 습관이 형성되도록 생활속에서 옳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다양하게 반복합니다.( 예, 바른자세로 앉기, 식사 골고루하기, 명상, 시간정하여 독서하기 등 - 청학동문화원에서의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하지만 집에서 편히 하실수 있는것)

훈련과 노력 없이는 좋은 습관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욱하는 성질은 인내심이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이지만 사랑과 관심과 칭찬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도 가끔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년이 높을 수록 나타나며 저학년일 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로 상담오는 전화가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봐 글을 적었습니다.

위에 적은 글은 지금까지 교육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