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장님 사모님 ...

너무 늦게 졸업생 게시판에 글올린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청학동에서 너무 좋은것들도 많이 배우고 좋은친구들도 사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번 놀러갔을때 너무 나쁜 모습들만 보여드린것같아 너무 죄송스럽고 저가 한심하지만

서울에 올라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저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중입니다

너무 힘들때나 외로울때 청학동을 떠올리면서 혼자 웃기도합니다 .^^

내년이면 고3이라 너무 바쁘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것같아

훈장님과 사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는것도 잊고서 살아가고있습니다.

... 정말입니다 .. ㅎㅎ

저가 정말로 엄청나게 열심히 생활하고 노력해서 꼭 성공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저를 잊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 ㅠㅠ

그럼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