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는 피아노 레슨중!!!
이름 홍윤엄마 등록일 2010-10-01 00:50:25
내용

홍윤이 안녕!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졌구나~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치르느라 힘겨웠었는데 우리 윤이가 많이 튼튼해 진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이다.  이제 그 감기쯤은 스스로 이겨낼 수 있지? 그렇지 홍윤아!  그것이 자연의 힘인가 보구나.

늘 보고 싶고,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를 가슴에 두고 살아가다 홈페이지에 올라 온 너의 사진들.. 때로는 해맑고 때로는 멋적어 보이는 그미소들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엄마는 행복해 진단다.  니가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고 그래서 엄마도 행복해..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 조금만 더 행복해 지자 우리, 알았지 윤아~!

엄마도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피아노를 배우기로 했어.

엄마 어릴적 소망중에 하나였거든-피아노를 연주 하는거, 그 꿈을  위해 이제야 한발 내딛었다. 그래서 즐겁게 연습하고 있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난다. 그리고 너와 통하는게 있다는것도 좋아!

윤이가 나중에 엄마 실력 좀 테스트 해 줘~~

 

엄마가 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 우리 아들은 쿨쿨 자고 있겠네, 혹시 엄마 꿈을 꾸고 있을지도... 엄마 꿈 꾸면 또 보고 싶어지니까 되도록이면 친구들이랑 재밌게 노는꿈을 꾸었으면.... 그래서 꿈속에서도 행복한 홍윤이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엄마도 이제 자야겠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 잘께~~

관리자 어머나~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음악회가 개최되면 홍윤이 어머님의 멋진 솜씨도 감상할 수 있겠네요. 화이팅 합니다!! 2010-10-01
09:45:08
Total Articles 407   Page 21 / 24
67   이모부가 재현이에게[1] 박준호 2010.10.07 6563
66   민지의 하루가 어땠는지...[1] 이정원 2010.10.06 7231
65   탁유에게[1] 윤선영 2010.10.05 5943
64   많이 보고 싶은 재민이에게[1] 정이순 2010.10.03 6022
63   궁금해서요...[1] 유리맘 2010.10.03 6065
62   문의드립니다..[1] 권영진 2010.10.01 6428
61   문의드립니다. 시피시가드 2010.10.01 2
  엄마는 피아노 레슨중!!![1] 홍윤엄마 2010.10.01 5919
59   아들을 뒤로하고 그리운 마음으로...[1] 김희숙 2010.09.29 5576
58   현정이엄마입니다[1] 김진이 2010.09.28 6628
57   추석명절 이향숙 2010.09.17 7016
56     [RE:] 학부모님^^ 행복한 추석 되세요~ 관리자 2010.09.19 6780
55   현정이 엄마 입니다... 김진이 2010.09.09 6156
54     [RE:] 현정이 엄마 입니다... 관리자 2010.09.11 13577
53   청학동대안학교 검정고시반 1박2일 캠프안내 관리자 2010.09.08 5854
52   목요일에 방문 할까 합니다. 윤선영 2010.08.30 5810
51   사랑하는 아들 양 탁유[1] 양 경모 2010.08.29 5307
  [1]... [21][22][23][2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