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입 인사 드립니다.
이름 이영훈 등록일 2021-04-22 11:00:12
내용 청학동에 관심이 많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하나 적고 갈게요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입니다.

정감 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 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Total Articles 407   Page 22 / 24
50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1] 유리맘 2010.08.29 6067
49   .. 정환이가 생활계획표를 잘 만들고 있나요?[1] 정환아빠 2010.08.28 6037
48   매주 월요일이 기대되요..[1] 윤선영 2010.08.23 5984
47   .. 훈장님과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1] 정환 아빠 2010.08.21 5934
46   처음올리는글[1] 지민엄마 2010.08.11 5712
45   태풍피해 없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김지민 2010.08.11 5745
44   홍윤아 생일 축하해!! 홍윤엄마 2010.08.11 5766
43   사랑하는 아들 탁유에게[1] 윤선영 2010.08.10 5487
42   선생님 보셔요..[1] 박미이 2010.08.08 5651
41   사랑하는 아들에게[1] 고현아 2010.08.02 5815
40   오늘 입교후...[1] 유리맘 2010.08.02 6226
39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서평 공모전 ★ 와우북페스티벌 2010.07.31 6518
38   훈장님,선생님 안녕하세요?[1] 창훈맘 2010.07.27 5250
37   민상원 잘도착햇습니다 1주일후 가게ㅆ습니다 민경록 2010.07.25 5763
36   완이가 다쳤다고 하는데...[1] 박병욱 2010.07.15 6072
35   민이와 집으로[1] 이한경 2010.06.28 5905
34   아들에게[1] 이향숙 2010.06.27 6116
  [1]... [21][22][23][2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