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정환 학생의 아버지입니다. 현재는 외국에서 이멜을 드립니다.
자식을 맡겨놓고, 한번 찾아뵙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여름철이라 매사 어려운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온다는 뉴스를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희 부부나 정환이 모두 청학동 생활에 적응을 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부모가 부족한 부분을 대신하셔서 바른 사람으로 이 사회의 재목으로 키워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