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하고 보고픈 우리 아들
너와 몇일씩 함께 한지가 벌써 한달이 되어 가는 구나
이번에는 명절휴식때문에 못온다고 하니 너무 보고 싶다
준민아 지금까지 청학동에서 네가 활동한 사진들을 모아서 엄마가 예쁘게 담아 놓을께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다
엄마는 늘 우리 준민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단다
늘 우리 준민이 옆에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지키시니
언제나 당당하고 항상 감사하고 씩씩한 우리 아들이 되어 주려무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