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대안학교를 처음 찾았던 길에 벚곷길이 열린 화창한 4월이었습니다. 예정했던 4차시 교육을 10월에 마치고 초등학생들과 보낸 시간들이 너무 새삼 기억에 남아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함께 한 교육시간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었는데 재미있게 열심히 함께 해준 친구들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경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내내 모든 부분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편지에 남긴 여러분들의 다짐처럼 현명한 경제활동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정성스럽게 적어 준 편지는 너무 고맙게 받았습니다. 감사해요ㅎㅎ 사랑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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