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하는 나의 아들 준민 (4)
이름 김수경 등록일 2012-09-07 02:19:00
내용

사랑하는 아들

잘 지냈어???

사진을 찾다 보면 아주 작은 모습이라도 엄마는 우리 준민이를 찾을 수 있단다. 넘넘 의젓하고, 귀엽고, 너무 사랑한다. 우리 아들

 

준민아.

그때 꿈이 뭐냐고 물었던 적 있지?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곧 강한 소망과 간절한 희망에서 온단다

우리 준민이가

언제나 당당하게

늘 힘차게

희망을 갖고

늘 감사하면서

올바른 꿈을 소망하길 바란다

 

너무 사랑하고

너무 귀여운 우리 아들

내일 학용품 새로 사서 보내니까

늘 아껴 쓰고

절대 헤프게 쓰면 안되고

알았지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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