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아들 준민아3
이름 김수경 등록일 2012-07-02 15:55:31
내용

사랑하는 준민아

얼마전 비가 많이 와서 그곳도 피해가 있었는가 하여 걱정을 많이 했었어;. 하지만 준민이의 씩씩한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놓았단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무 담대히 잘 지내고 있어서 엄마는 무척 기쁘고 행복해.

때때로 많은 순간 힘들기도 하겠지만

남자는 보다 더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 준민이는 지금 순간을 현명하게 잘 이겨내리라고 생각해.

사랑하고

또 보자꾸나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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