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민아
얼마전 비가 많이 와서 그곳도 피해가 있었는가 하여 걱정을 많이 했었어;. 하지만 준민이의 씩씩한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놓았단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너무 담대히 잘 지내고 있어서 엄마는 무척 기쁘고 행복해.
때때로 많은 순간 힘들기도 하겠지만
남자는 보다 더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 준민이는 지금 순간을 현명하게 잘 이겨내리라고 생각해.
사랑하고
또 보자꾸나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