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 준민아..
오늘 너를 놓고 오니 엄마 마음이 너무너무 짠하게 눈물이 났었어
하지만 씩씩하고 멋진 사나이로 , 능동적인 아이가 되기 위해.
멋지게 잘 적응해 주리라 믿는단다.
훈장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고
늘 감사하는 우리 준민이가 되려무나.
잘 할 수 있지?? 곧 다시 만날 때까지
어른스러워진 준민을 기대할께
사랑해...사랑한다.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