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아..그 동안 잘지냈지?
이제 4일밤만 자면 우리 정욱이 볼 수 있겠네..
아빠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엄마랑 할머니랑 정민이랑
청학동에 내려 갈 거야..
우리 서로 못 이야기 한거 만나서 이야기 실컷 하자..
추울 텐데 감기 조심하고 잘지내야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