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 만큼 커버린 정욱이에게..
이름 정욱 아빠 등록일 2011-10-13 09:15:52
내용

정욱아...잘지내니?

우리정욱이 처음 태어 났을때 아빠는 분만실에서 엄마와 함께

있었고 아빠가 직접 엄마와 정욱이의 연결고리인 탯줄을 잘랐지..

참 질기더라..한번에 잘 안짤라 지더라고..

정욱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처음 봤을때 아빠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참 잘생겼었어..얼마나 크게 울던지...

거의 한손에 잡힐 만큼 작았었는데..이제는 엄마하고 비슷 할정도로

커버렸구나...우리 아들을 많이 안아주고 많이 씻겨 줬어야 했는데

우리 아들들이 자라는 동안 아빠가 너무 많이 떨어져 있었지..

돈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소중한건 자식과 부모간의 잊지 못 할

추억인것 같아..그리고 더 중요한건 서로간의 믿음...항상 서로 믿어

주는것 이거야 말로 인생을 살어 가면서도 중요한 것이란다..

상대방 한테 절대적인 믿음을 주는것...

아빠는 우리정욱이 믿어...건강하게 잘 잇다가 올거라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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