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듯하구나...
현서야..
잘지내고 있지?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나
엄마도 요즘 나조넥스를 한참 뿌리고 있단다.
현서또한 엄마가 늘 얘기 했듯이 잘 뿌리고 있지?
울아들 엄마닮아서 비염기가 있어서 고생하고있길안나
걱정된단다...
학교에서 상을 받았던데...
열심히 노력하는 울현서를 보니 엄마가 기쁘네!!!
그곳학교 적응도 안되었을텐데 공부까지 최선을
다하니 넘넘 고맙고 울아들이 자랑스럽네...
집에 옴 맛난거 엄마가 한턱내야겠는데!
새안경쓴 모습을 보니 익숙치가 않아서 쫌 그러네...
불편하진 않니?
사진으로나마 현서를 보고 있으니까
다행이다... 그치^^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서 넘넘 감사하고
고맙구나...
좀 있으면 만나니까 그날까지 잘 있어야하고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늠름하게
지낼길바란다..
사랑한다...
현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