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이 생각이 많이 커졌어요.
이름 이향숙 등록일 2010-04-27 07:19:37
내용 진이가 간지 벌써 2달이 되가네요. 갈때만해도 어리광쟁이 였는데, 항상 자기가 막내인줄만 알았는데. 지금은 얼마나 으졌해졌는지 모릅니다. 기다릴줄도 알고 참을중도 알고 정말 보면서 마음이 뭉쿨해졌답니다. 불화폭포까지 가는데도 아무런 불평도 없이 묵묵히 걸어가는 우리진이가 얼마나 늠늠한지. 또 공부하겠다고 종이한장 챙겨서 하룻밤을 부모님과 잔다고 가지고 나온 깃득한 아들로 자라고 있어서 마음이 더 짠하며 전률이 흐릅니다. 아들 사랑한다. 더 큰소리로 말해주고 싶었지만 작은 목소리로 말한게 얼마나 후회되는지.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는 아들 정말 대견하다. 다음달에 보러 또 갈거랍니다.
관리자 일요일 댁에 잘 도착하셨는지요.^^  휴가기간 동안 그런 긍정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였다니 마음이 기쁩니다. 앞으로도 대자연속에서, 문화원 형과 동생 가족들 속에서 그렇게 자신을 돌아보고 늠름하게 자랄 수 있는 시간들이 자연스레 주어질꺼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진이 어머님 마음에 쏙~ 드는 멋진 아들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을겠지요!! 가족내 늘 건강하구요@
2010-04-28
18: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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