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님, 훈도님, 선생님, 모두들 건강하시지요?
민이가 집에온지 벌써 9개월째 접어들었네요 ..
올 여름방학때 청학동 가고싶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학교 썸머스쿨이 진행되어 못가게 되었답니다..
학교생활도 참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청학동에서 배운대로 계획표를 세워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기특하면서 훈장님, 훈도님, 사모님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함을 잊지않고 있답니다.
이렇게 부쩍 생각들이 자란 민이를 볼때면 청학동 문화원에 보낸게 참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초창기때는 다시 데려올까 말까를 반복했던 기억도 납니다..보고싶음이 가득했지만 그때마다 인내한 우리 부부에게도 잘했다 칭찬하고 싶습니다..내년에 꼭 다시 뵙기를 기대하며 늘 건강하세요..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