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아..
아빠가 철이 이제야 드나봐..
우리정욱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야 알것 같아.
정욱이는 아빠가 해외에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고생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항상 아빠를 위로하고
아빠한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정민이
하고도 사이좋게 잘지냈는데..
아빠는 그런 사실을 잘모르고 있었네..늦엇지만 정욱아 아빠는
그런 정욱이 한테 참 고맙게 생각해..
우리도 하루 빨리 함께 살 수 있도록 아빠가 더 노력해 볼께..
우리아들들이 하루가 모르게 자라고 있는데 아빠가 그걸 못
본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아쉬위..
우리정욱이가 더 크기전에 아빠가 빨리 한국으로 들어가서
우리아들들 하고 축구도 하고 수영도 하고 싶어..
오늘은 정말 우리 정욱이가 많이 보고 싶다..
감기 안걸리게 이블 잘 덮고 자..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