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점점 추워지네...
이름 정욱아빠 등록일 2011-09-21 11:02:00
내용

정욱아..

요즘 한국이 점점 서늘해 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좀 어떠니?

다들 추워지면 씻기가 싫어지는 데 그래도 잘 씻고

로션을 손과 얼굴에 잘 바르고 다녀라..

잘생긴 얼굴 상하면 안되니까..ㅋㅋ

날씨가 추워진다는 것은 아빠가 우리 아들 얼굴 볼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지..

묵계초등학교에서 친구는 많이 사궜니?

좋은 친구 많이 사궈라...인생을 살아 가면서 참 많은

도움이 되는게 친구란다..

서울에 올라 오기전에는 항상 필요한것 잘 메모해서

꼭 사가지고 가고...먹고 싶은 것도 잘 메모해서

엄마 한테 사달라고 해라..

그리고 시간나면 엄마하고 할머니 한테 편지쓰고

아빠도 군대 있을때 편지를 써보니 그냥 말 할때하고

많이 다르더라..

건강하게 잘지내고..사랑해..우리 큰아들..   

 

Total Articles 407   Page 19 / 24
101   사랑하는 아들 민이에게 정이순 2011.01.07 10767
100   겨울방학 뮤지컬 캠프! 정샘 2011.01.05 9881
99   재민이는 읽거라 ㅎㅎ[1] 정이순 2011.01.05 5809
9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 윤선영 2010.12.31 6158
97   졸업후[1] 전미정 2010.12.25 5848
96   사랑하고 고마운 아들 양 경모 2010.12.23 5693
95   많이추운날....[1] 이정원 2010.12.15 5824
94   보고싶은 재민아[1] 정이순 2010.12.09 5835
93   고마워 탁유야[1] 윤선영 2010.11.29 5833
92   훈장님 선생님 진영입니다.[1] 안진영 2010.11.26 6661
91   저입니다(성윤) 전미정 2010.11.26 6200
90   큰들에서 여는 <큰들 꿈꾸는 예술놀이 캠프>에 ... 큰들 2010.11.26 10687
89   재밌겠당..^^ 이정원 2010.11.17 5760
88   100일[1] 윤선영 2010.11.16 6928
87   비밀번호는 우리집 비밀번호 홍윤이 2010.11.07 9517
86   탁유 엄마예요[1] 윤선영 2010.11.03 5671
85   아들 건호 이인원 2010.10.28 5277
  [1]... [11][12][13][14][15][16][17][18][1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