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영후에게
이제부터는자는것도 일어나는것도빨래도 정리정돈도 공부도친구들하고 양보하며 노는것도엄마아빠와 떨어져서 혼자서 해보겠다고 청학동에 가고자한 네가 자랑스럽구나.그래서 수원으로 오는길 내내 대견스러운 네 이야기로 즐거웠었어.
얼마후 추석때에부쩍 씩씩해진 네 모습 볼 생각으로엄마아빠도 열심히 일할께~너도 훈장님 교육 잘 받고 형동생 친구들과 사이좋게 재밌게 놀아라
푸엄마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