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부모 수기집
안녕하십니까?
장애인이 살아가기 가장 힘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장애인 부모들은 그런 장애인 자식들의 고통을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장애인 부모들의 생활입니다. 이런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가출을 하거나, 이혼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가족을 버리고 가정을 떠나는 장애인 어머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무도 장애인 부모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이런 고통을 견디면서 장애인을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버티는 어머니들은 고통과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하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는 1985년 2월에 창립하여 장애인 부모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해결해 주지 않는 부분을 부모들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24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정부가 인가한 유일한 장애인 부모단체이며, 전국의 약 70곳에 지방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부모들의 희로애락과 특수교육 및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장애인들과 동고동락하는 특수교사와 사회복지사들의 황금과도 바꿀 수 없는 체험담을 수기공모전을 통해 모집하여 한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에 본회에서는 “아이의 영혼 속으로 들어간 부모들”과 “뒤늦게 깨달은 소중한 사랑” 수기집 특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 도 서 명 : “아이의 영혼 속으로 들어간 부모들”(2005년 발간) - 정가 8,000원
“뒤늦게 깨달은 소중한 사랑”(2010년 발간) - 정가 15,000원
* 신청방법 : 전화주문
* 구입문의 :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 이영미 간사 ☎ 02) 2678-3131
* E - mail : kpat2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