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시죠?
여기는 장마비 같이 오락가락 비가 오네요...
그 곳의 정경들을 보니 지금이라도 훌쩍 다녀오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홍윤이가 거기 있을땐 의무적으로 한달에 1번은 꼭 들러 오며가며 지리산의 매력을 한껏 느꼈었는데 지금은 마냥 그립기만 합니다.
홍윤이는 여기 와서 생활하다보니 어쩔 수없이 공부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어 열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배운 성실함으로 학교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아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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