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운 재민아
이름 정이순 등록일 2011-03-24 14:20:20
내용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구나

하루 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3월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구나

목련, 개나리, 산수유꽃이 활짝 피었다.

꽃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거있지..

재민이랑 같이 보면 더욱 좋겠지..

그리고 4월초쯤 우리 이사할것같아..

너무 걱정할건 없고..집을 구하는데 애를 좀 먹었지만...

재민아 이번 방문일에 얼굴보면 활짝웃으면서 보자..

동생하고 같이 꽃도 구경하고..이번 주말은 뭐할까?

내일은 금요일이니까 공부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알차게 보내렴... 훈장님과 선생님들도 건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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