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미야~~
이름 김순미 등록일 2011-02-24 14:56:52
내용

주미야~

주미가 간지도 벌써 2주나 되었구나~

언니랑 엄마,아빠,형부,주미친구들...... 모두 너를 얼마나 그리워 하고 있는지 몰라~

우리주미! 사진에 마을청소한거 보이더라구~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는거지?

저번주 토요일 전화로 목소리가 우울할줄 알았는데,, 씩씩하고 밝아서 너무 좋았어^^

네가 너무 잘 지내는것 같아 엄마는 내심 서운한가봐ㅎㅎ

이제 시작인데 엄마는 주미생각에 매일 허전하다고 하는구나....

주미야~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맘껏 뛰어놀고

맘껏 느끼고 배우고 즐기고!! 알았지??

언니도 그곳에서 니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

아프지말고~ 밥 잘 먹고!! 알았지?

우리 주미~~  우리집 막내!! 모두들 널 너무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고!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길 바래~~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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