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유야.. 사진을 보니 왜~~ 탁유가 머리를 그렇게 짧게 컷트를
해야 했는지 엄마 이해가 간다..^^
방학이 끝나 많이 아쉽지??
방학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고..글치??
탁유야~~
다시 학교에 가니 기분은 어때?
그래도 방학동안에 못 보던 친구들을 보니 기분이 좀 색다르지
않을까??^^
옷은 항상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문제집을 보냈는지 어떤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구나
주말에 전화할때 혹시 엄마가 빼 놓고 챙겨주지 못한게 있으면
탁유가 잊어버리지 말고 이야기 해 줄래?
아프지 말고
약 조금 더 챙겨먹자~
많이 좋아진것 같긴 한데 그래도 변을 하루에 한번은 봐야
되지 않을까?^^
다음달이 되어야 우리 탁유 얼굴을 볼 수 있겠구나
그땐 더욱 많이 커 있겠지?
사랑한다..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