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서 더욱 마음 한구석이 쓸쓸해지네요. 낙엽도 떨어지고 예쁜단풍도 색색이 산을 물들게 하고있는 가을의 중반인듯 싶네요. 3일뒤 우리 아들보러가는데 생각만해도 마음이 찡해지는데 ......
제일 힘든것이 자식인가 봅니다.
조금잘하면 욕심도생기는 부모의 마음이기에 이또한 나의 버려야 하는 마음은 아닌지 잠시 생각해보네요. 앞으로 자식이 잘커주었으면하는 마음이 큰 만큼 부모인 제 마음도 이기적이지는 안은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바른생각을 갖기를 바라는 부모의 한가닥 바람이랍니다.
사랑하는 진아 그곳에간지 벌써 8개월이란 시간이 흘러가는구나 ! 많이 좋은쪽으로 변한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떨어져 있는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와 지곤하는구나 아들아 좀더 너의 마음을 씩씩하게 이야기 할때가 왔으면한다 항상 한가지의 마음으로 생활을 임해 주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