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님,영어선생님 건강히 잘계시죠?.저는 재밌게 지내고있어요.예전에 정말 문화원에 있으면서 말썽 많이 부렸는게 엊그제 같네요..제가 청학동 나오고나서 지금까지 2년동안 지내면서 대인관계에서든 사회생활에서든 청학동에서 배웠던 예절이나지혜들이 하나,하나 생각이나면서 정말 많이깨달았어요.끝에는 좋게 나오지 못했던게 후회가 들기도했었고요.뭔가 공허하다라고해야되나?마음이 싱숭생숭 하던군요..가끔  한번씩 사이트들어와서 둘러보고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을 한번씩 떠올려보면서 웃음을 짓기도해요.! 훈장님,영어선생님!! 건강히 잘지내세요!!ㅎㅎ 새미랑 새한이도 이쁘게 자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