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이렇게라도 연락드리네요

어쩌다가 힘든일있으면 청학동 생각이 새록새록듭니다

이제 이나이되니 제가 매일혼난이유도 알게되구 지금한행동들이

많이후회가 되고있습니다

학교를 2년복학해서 아직고등학교1학년입니다 다른애들보다 사회생활이나 다른 일들에도 늦어지는거같아서 걱정이됩니다

청학동나와서 가족과도 많이싸우고 안좋은일들이 많이있었습니다

그래도 청학동에서 배운것들덕분에 사과할줄도알게되고 제잘못도

꺠우치는것도 빨라서 혼날일들도 많이안혼나고 어른분들에게 칭찬

받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재가만약 청학동에서  잘지내고 계속지냈으면 지금보다는 더좋아졋을꺼같내요 정말후회가많이듭니다

 훈장님과 사모님에게 민폐끼친일들 정말죄송했습니다

나중에 청학동 민폐아니면 한번가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