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들어 한달에 한번 우리친구들이 주제로 정한 책한권을 읽고 독서록도 쓰고 주제토론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2월의 주제토론 도서는 릴 판덴베르흐 라는 저자와 카티에 그림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라는 책입니다.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우리친구들의 글에서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3학년 안재원) 개미가 사랑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코끼리는 모른다고 했다. 사마귀가 자기 집에 초대했다.그런데 개미는 바쁘다 면서 갔다.개미가 외롭다고 느꼈다. 안외롭다고 느끼는게 사랑인것 같다
(3학년 이혁진) 매달 동물 회장을 뽑는다. 근데 거북이가 오지 않았다.개미가 당첨됐다. 개미가 회장이 돼서 이렇게 말을 했다. 자기는 사랑하는 동물이 없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생쥐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을 했다. 다른 동물들이 어떻게 해야 사랑해질 수 있냐고 말을 했다.그러자 개미는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이 있으면 좋아하는 동물에게 주라고 했다. 그러면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느낀점은 내가 사랑을 받을려면 내가 먼저 사랑을 주어야 한다.
(4학년 김승빈)오늘은 하동군 도서관에서 동화책이지만 이달의 퀴즈 책인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까요?'라는 책을 읽었다.이 책의 줄거리는 동물 사람들이 언덕에 모여 회의처럼 고민이나, 문제를 같이 토론하는 내용이다.오늘은 거북이가 빠져서 개미가 대장을 하고, 코끼리가 질문이 있었다. "사랑한다는걸 어떻게 알아요?" 그러자 많은 생명체들이 대화해 주는 내용이다.가장 개미가 이상하게 느낀 할머니의 말은 "죽은 사람을 위해 시를 읊어주는 것 이란다" 내가 가장 궁금한 건 죽은 사람을 위해 시를 읊어주는 것이 사랑인지였다.
(3학년 남궁유건) 저는 3학년 남궁유건입니다. 저는 오늘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라는 책을 읽었어요.숲속회의때 거북이 아내가 아파서 거북이가 나오지 못했어요. 그래서 개미가 대신 회장에 뽑혔습니다. 코끼리가 물었습니다. 사랑을 어떻게 아는거냐고.. 여자아이가 시를 지어서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 읽어주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책을 읽고나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시를 읽거주는 것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5학년 제유)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을 한다는 건 어떻게 알까? 서로 "사랑해." "응, 나도 사랑해."라는 말을 하면서... '사랑한다는 건 어떻게 아느냐."에 대한 의미를 완벽하게 깨우치게 되는 것이죠.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사랑이라는 말 자체가 우리의 희망에 불을 켜주고 행운의 불빛을 비추어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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