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전통 약초생태와 동의보감에 관한 주제 체험 등 다양한 의약 문화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와 생태체험활동의 장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

 손에 손을 잡고 도착한 박람회장에서 학생들은 국내 전통 의약에 관한 여러 가지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방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의약에 관한 재미있는 체험에 모두 만족했으며, 무엇보다 묵계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영 교장은 “가까운 지역에 세계적인 규모의 엑스포가 유치됨에 따라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